출처 :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2588089381

군사용으로 개발되기 시작해 현재는 4차 산업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은 드론은 군사용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소통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 입체적인 견해를 갖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도 농업용을 비롯해 교육용과 특수 임무가 가능한 드론을 제조해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제작 전문 기업 순돌이드론에서 이번에는 택배드론까지 선보이게 되면서 기대를 한 몸에 안게 됐다.

그로 인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까지 출연을 하게 되었으며, 오는 11월 8일에 드론을 이용하여 출연하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택배로 전달하는 내용을 촬영을 마치고 오는 11월 8일에 방송이 되었다. 송출된 내용으로는 택배를 받는 촬영장 자체를 외부와 단절된 곳으로 꾸미고 준비하였으며, 실제로 생필품을 공급받기 어려운 곳에서 촬영을 하면서 출연진들의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높일 수 있었다.

하여, 생활물자가 공급되는 조건을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먼저 택배드론에 박스를 1개만 장착해 지정된 장소에 물품을 낙하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제공하였으며, 박스 4개를 장착했을 때는 출연진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재료인 딸기잼과 식빵, 치즈 그리고 햄이 들어있었고, 같은 방식으로 낙하하여 공급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리허설을 거쳐 안전거리를 확보하여 본 촬영에서도 문제없이 진행되었으며, 출연진에게도 안전 및 주의사항을 전달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무사히 마쳤다고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생필품을 얻을 수 없는 공간에 놓였다는 것으로 불안해하던 것도 잠시 해당 기기를 통해 전달된 공급품들을 선물로 여기며 기뻐하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로 인해 어느 때와 같이 사랑스럽고 해맑은 모습으로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드론이 지니고 있는 실용적인 측면까지 잘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순돌이드론은 단순 물건을 이동하는 택배드론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영상 송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물론 물류 시스템 역시 한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낙하 위치를 비롯해 해당 지역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 및 해당 데이터를 활용한 모니터링 사업 역시 확대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담긴 모습처럼 생필품 공급이 가능한 모델은 물론 실제 비행기에서 사용하는 지상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영상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실시간 촬영을 할 수 있는 감시정찰 드론과 자동화 시스템으로 농작물이 자라는 생육환경을 분석해내는 스마트팜 드론 등 다양한 기술력으로 많은 업적을 보인 상황이다. 즉, 스마트폰이 도입돼 사람들의 삶의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처럼 드론 역시 지금까지의 편의성을 훨씬 뛰어넘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큰 성장이 가능한 것이라며 해당 업체의 조순식 대표는 입장을 밝혔다.